영화 '희생부활자'가 23일 OCN에서 방영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으며 국내 첫 '희생부활자'인 가운데 갑작스럽게 아들을 공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개봉 당시 곽경택 감독은 "원작의 절반 정도만 읽고 이야기의 뒤를 채워보고 싶었다"며 "앞쪽 절반의 이야기가 집중력을 불러일으켰고 나를 사로잡았다"고 연출을 시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영화 '희생부활자'는 2017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323,628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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