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임지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팬'이 첫 방송됐다. ]
SBS '더팬'은 셀럽이 직접 나서서 자신이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은 사람이 최종우승하게 되는 신개념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소현의 추천으로 등장한 김해 출신 소년 임지민은 데이비드 게타의 '2U' 무대를 선 보였다.
무대를 본 보아는 "비(정지훈) 오빠의 데뷔 무대를 보는 것 같아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다.
임지민은 2년 전 중학생 당시 지역 축제에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커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박소현이 임지민을 추천하게 된 것. 이 영상은 방탄소년단 지민도 보았다. 영상을 본 지민 "중학생이라고? 얘 나보다 더 잘해"라며 놀라워 했다. 지민은 "중학생한테 나올 수 있는 필이 아닌데"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민은 한채영이 추천한 박용주, 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추천한 비비와 함께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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