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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15일 유익종, 김희진, 디케이소울 힐링콘서트

김희진
김희진
디케일소울
디케일소울
유익종
유익종

구미문화예술회관은 15일 해바라기 멤버였던 유익종과 포크 가수 김희진, 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의 무대 '힐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사)한국기타협회가 주최하고, 코이입시전문실용음악학원(원장 이태우)이 주관했다.

유익종은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와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예요',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등 수많은 인기곡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80년대 우리나라 포크 문화의 정점에서 포크 듀오로서 가장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유익종은 올해로 데뷔 44년 차를 맞았다.

김희진은 맑은 이미지와 청아한 목소리로 포크계의 아이유로 알려졌으며, 7080 포크계의 맥을 잇고 있는 제주 출신의 대표 가수이다.

김희진은 최근 가수 최백호가 그녀를 위해 선물한 '바보'를 발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케이소울은 '러시아 하얀달 국제 가요제 대상',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드라마 OST 발전 공로 대상' 등 각종 가요제의 수상경력을 가진 실력파 뮤지션이다. '청담동 스캔들', '어머님은 내 며느리', '별이 되어 빛나리'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다.

이태우 코이입시전문실용음악학원장은 "음악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미래의 뮤지션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 이번 힐링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내년 3월에는 로이킴, 황치열, 아이유 등 인기가수를 초청하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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