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주연의 영화 '언니'의 개봉일(26일)이 가까워져 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시영은 영화에서 스턴트와 와이어 없는 '리얼 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영화 '언니'는 '체육인' 이시영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시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이 있는 시나리오에 욕심이 생겼다"고 '언니'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영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액션신을 직접 소화해냈다. 특히 위험한 액션씬을 촬영하는 경우 스턴트 배우들이 대기했으나 이시영이 대부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이시영이 액션씬을 연기할 때 상대의 힘을 적극 활용하는 무술인 주짓수를 접목해 박진감 넘치고 현실적인 여성 액션을 선보였다"며 "CG와 와이어 액션이 등장하지 않고 오롯이 이시영이 펼치는 순도 100%의 액션은 여성 액션 영화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영화 언니는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의 모습을 그렸다. 이달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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