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과 샤이니의 온유가 10일 입대한다.
3일 김민석 측 관계자는 "김민석이 오는 1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민석은 1990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로 결정했다.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닥터스'(2016), '피고인'(2017)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KBS 단막극 '닿을 듯 말 듯' tvN '인출책'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광대들', '퍼펙트맨'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일에는 온유(본명 이진기)도 샤이니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에 나선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12월 10일 입대한다"며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온유의 첫 솔로 앨범 발매 소식도 전해졌다.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VOICE'가 오는 5일 발매를 앞둔 것. 이번 앨범에는 올드팝 재즈 느낌의 R&B 장르인 타이틀 곡 'Blue'를 비롯해 온유의 서정적인 음색과 따뜻한 감성이 담긴 총 7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온유의 첫 솔로 앨범이자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결과물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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