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해석 (전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씨가 향년 70세로 3일 별세했다. 1980년 매일신문 기자로 입사한 고인은 제2사회부 차장(현 경북부), 주간부(현 특집기획부) 차장, 편집부장, 제2사회부장, 경제부장, 편집교정담당 부국장, 북부지역본부장, 편집국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날카로운 뉴스감각과 탁월한 편집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소탈한 성격으로 선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말년에 지병으로 투병생활을 했다.
유족으로 자녀 류혜림(서울 성북구청)·정수(마셜유니버시티 조교수)·성한(한화생명) 씨가 있다. 빈소=영남대의료원 장례식장 205호. 발인=5일(수) 오전 6시30분. 장지=한국불교대학 납골당. 010-7675-6610.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