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교사에게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4가지 행복 수업 이야기이다. 지은이는 30년 이상 교직생활을 했다. 셀 수 없이 수업을 했지만 지은이에게 수업은 여전히 어렵다. 그 가운데 그가 터득한 행복한 수업 비결이 역사용 역량, 수업철학 역량, 수업행복 역량 수업문 역량이다.
그리고 4개의 역량은 결국 하나의 맥락으로 통한다고 지은이는 강조한다. 즉 수업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수업이 행복할 것이고 수업문은 저절로 열릴 것이며 열린 수업문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자 소망인 행복문이다는 것이다. 가히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론인 셈이다.
지은이는 김천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오랜 교직생활과 교육행정직을 거쳤다. 현재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학교의 모든 문제의 시작과 끝은 수업이라는 생각으로 수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336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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