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알려왔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문

알려왔습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문입니다.

본 신문의 지난 4월 22일 이후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보도에 대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측은 기독교복음침례회나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사건 및 5공화국 정권과 무관함을 검찰이 지난 5월 21일 공문을 통해서 확인하였고, 검찰 수사 결과 유 전 회장이 정치적 망명이나 밀항을 시도한 사실이 없으며, 1997년 세모 부도 당시 정상적인 법정관리 절차를 밟았으며, 유 전 회장이 정관계 비호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확인됐습니다.

또 해당 교단 신도들의 조직적 도피 지원은 없었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고, 구원을 받은 후에는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교리는 없으며, '엄마'라는 호칭은 여신도 중에 결혼하신 분을 편하게 부르는 말인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그리고, 유 전 회장은 청해진해운 관련 주식을 소유하거나 4대 보험 및 국민연금을 받은 사실이 없으므로 '실소유주'나 '실질적 선주' 또는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할 수 없으며, 유 전 회장 일가 재산으로 추정된 수천억의 상당수는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만든 영농조합 소유의 부동산이며, 김혜경 씨는 유 전 회장의 비서로 재직하거나 비자금을 관리하거나 유 전 회장이 김혜경이 배신하면 구원파는 망한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없으며, 유병언 장학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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