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 오후 대구 남구 남대영기념관에서 2018년 기획사업 '동행과 채움' 전달식을 열고 91개 기관에 5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민과 기업들이 마련한 이번 성금으로 저소득층에게 여행, 나들이 등 생애체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아울러 열악한 시설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는 컴퓨터, 냉난방기 구입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소중하게 모여진 성금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가 필요로 할 때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