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지난달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 경기의 시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수는 일반인 최초 시투자로 선정돼 평소 팬이었다는 최준용 선수의 도움으로 시투 연습을 했다. 하지만 신영수는 실패를 거듭했다.
한편 신영수의 실패가 계속되는 가운데 부인 한고은이 시도를 했다. 최준용 선수는 "무릎을 살짝 구부리라"며 코치했다. 한고은은 두 번 연속 깔끔하게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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