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운대 군사학과 5기 졸업예정자 35명 전원 장교 임관 확정

4기 졸업생에 이어 2연 연속 전원 장교 임관 경사 맞아

경운대 군사학과 5기 졸업생들이 전원 장교 임관을 확정,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군사학과 5기 졸업생들이 전원 장교 임관을 확정,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총장 한성욱) 군사학과 5기 졸업예정자(2019년 졸업) 35명 전원이 장교 임관을 확정했다.

이 학과 4기 졸업생들도 전원 장교로 임관해 경운대는 2년 연속 경사를 맞았다.

14일 경운대에 따르면 5기 졸업생들은 육군 28명, 해병대 5명, 해군 2명 등 35명이 장교 임관을 확정했다.

특히 극소수 인원만 선발하는 육군 여군사관 선발시험에서도 여학생 4명 전원이 선발돼 경운대 군사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해준(5기 졸업예정자) 학생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장교 양성에 최적화된 경운대 군사학과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윤필규 경운대 군사학과장은 "경운대 군사학과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등 전 군에 장교를 배출하는 국내 유일의 군사학과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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