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 소중한 추억 만들기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회장 신정옥)는 13일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후원금을 전달식을 하고 자원봉사를 했다.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회장 신정옥)는 13일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후원금을 전달식을 하고 자원봉사를 했다.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회장 신정옥)가 홈앤쇼핑에서 3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 등 6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속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해 화제다.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는 어머니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어오고 있다.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는 13일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를 방문해 손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했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실시되는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단순한 후원금 전달이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추억만들기 행사를 함께 해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손거울 만들기는 지난 7월 달구벌명장으로 선정된 신정옥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앞으로 나머지 5곳의 단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정옥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전달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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