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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4년 연속 '청소행정 종합평가 우수 구청' 선정

대구 서구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청소년들이 재활용 분리수거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의 한 재활용선별장에서 청소년들이 재활용 분리수거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이 대구시가 최근 실시한 '구군 청소행정 종합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 구청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구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자원순환 성과관리, 청소행정, 재활용 분야 등 41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환경 순찰 등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 환경개선 추진 ▷재활용 선별장 잔재물 발생률 ▷전년 대비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시민의식 개혁 민관협업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서구청 복지생활국장은 "올해는 청소행정에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서구가 한층 더 청결해졌다"며 "더 밝고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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