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원의 제작 지원금이 주어지는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창작지원사업이 2019년 1월 7일(월)부터 23일(수)까지 접수한다. 심사기간(대본 및 음악)은 내년 2월 1일부터 19일까지로 2월 말 창작지원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초연 및 실연심사는 DIMF 기간 중인 6월21일부터 7월7일까지며, 7월8일 DIMF 어워즈에서 1개 수상작품(창작뮤지컬상)을 선정하고, 2020년 제14회 DIMF에 공식초청작으로 초대한다.

2007년 제1회 DIMF와 함께 시작된 창작지원사업은 국내 최초 창작뮤지컬 제작지원 사업으로 뮤지컬 창작자들에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켰다. 그동안 '번지점프를 하다', '풀하우스', '스페셜 레터' 등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다양한 창작뮤지컬이 탄생했다. 12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총 54편의 창작뮤지컬이 선보였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무대에 오른 적 없는 순수 창작뮤지컬(트라이아웃 또는 워크숍 형태로 공연된 작품은 가능)이며, 제13회 DIMF 기간 중 초연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원작에 대한 저작권을 획득하지 못한 작품이나 유료공연을 진행했던 작품 또는 본 사업과 유사한 국비사업 선장작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www.dimf.or.kr(홈페이지), 문의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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