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식용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모든 산란계 농가(240호)에서 생산된 계란을 대상으로 살충제 33종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생산 및 유통단계로 구분 실시되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동물위생시험소와 식약처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그 결과, 도내 산란계 전 농가의 계란이 적합판정을 받아, 경북도내 생산 계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산란계 농장 사육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장의 청소·세척 비용을 지원했으며, 축사 내부에 설치한 시설․장비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시군과 합동으로 산란계 농가에 대한 살충제 사용여부 확인, 환경개선사업 추진 독려, 중점관리대상농가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병행하는 등 살충제 계란 방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