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박호진) 회원들과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8일 계림성당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노조 측이 전달한 상품권은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무료급식소에서 식재료를 살 수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 상품권 등이다.
노조원들은 황 시장과 함께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150여 명에게 2시간 동안 배식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전장호 계림성당 신부는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남다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황천모 시장과 상주시 공무원노조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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