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데뷔하는 아이돌, RBW '원어스'-젤리피쉬 '베리베리'-바나나컬쳐 '트레이'

2019년 새해 루키 경쟁이 뜨겁다. 데뷔가 임박한 각 소속사들은 티져 영상 공개 등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2019년 새해 어떤 신예가 등장할 지 데뷔를 앞둔 아이돌을 알아보자.

먼저, 1월 9일 데뷔를 확정지은 두 보이그룹이 있다.

마마무 소속사 RBW의 첫 보이그룹 '원어스'와 보컬 명가 젤리피쉬의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같은날인 1월 9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사진.RBW

RBW의 첫 보이그룹 '원어스'는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공연과 버스킹을 열고 실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MBC플러스 예능 '매점 오빠는 영업 중'을 통해 각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멤버 이건희, 여환웅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서호(이건민), 레이븐(김영조)은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도, 시온이 함쳐 6명으로 이뤄진 퍼포먼스 그룹이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새 막내 '베리베리'는 정식 데뷔 전 공식 계정이 아닌 멤버들의 SNS 채널을 개설해 촬영 및 편집한 영상들을 수시로 업로드하며 '크리에이티브돌'로서 입소문을 탔다.

7인조 보이그룹인 '베리베리'는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부터 작사,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한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 공개된 리얼리티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사진.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도 새 보이그룹 '트레이'을 출격시킨다.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으며, 각종 SNS를 통해 리더 이재준을 필두로 랩과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막내 채창현, 보컬 김준태가 직접 작업한 곡을 꾸준히 공개하며 음악적 성향과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트레이'는 '믹스나인'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수준급 실력으로 주목 받았던 이재준, 채창현과 함께 매력적인 보이스톤을 가진 김준태가 합류해 3인조 보이그룹을 완성 시켰다.

다가오는 새해에 출격을 앞둔 신예 보이그룹의 빅매치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어떤 라이징 스타가 탄생할지 연예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