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카이캐슬 21일 9회 혜나 출생의 비밀 밝히며 '치정극' 요소 가미→예서네집 갈등 최고조 예상

혜나가 발견한 엄마와 예서 아빠 준상의 젊은 시절 사진. JTBC 스카이캐슬 화면 캡처
혜나가 발견한 엄마와 예서 아빠 준상의 젊은 시절 사진. JTBC 스카이캐슬 화면 캡처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9회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일명 학종드라마라 불리며 아이들의 입시를 매개로 학부모들의 갈등 양상이 지금껏 벌어졌다면, 이날부터는 본격적으로 치정극 요소가 가미될 전망이다.

▶다음은 이날 9회 예고.

혜나(김보라 분)는 엄마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비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의도적으로 예서(김혜윤 분)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예서 전교회장 당선파티를 열어 사람들을 초대한 서진(염정아 분). 당선파티는 명분일 뿐 본심은 이 자리에서 수임(이태란 분)이 스카이캐슬을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한다는 사실을 까발리는 것인데...

한편, 승혜(윤세아 분)는 회장 양보의 딜을 통해 서진에게 받은 대가를 보고, 크게 분노하며 민혁(김병철 분)에게 달려간다.

▶이날 방송에서 주목할 부분은 예서의 라이벌 혜나의 친부가 실은 예서 아빠 준상(정준호 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극중 확정적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서진을 분노케할만한 치정극 요소가 급속히 가미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9회 제목 '혜나를 댁으로 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는 입시 코디네이터 주영(김서형)이 예서네에게 건네는 말이다. 스카이캐슬이 치정극 요소를 이야기 전개의 동력으로 삼게되는 신호탄인 셈이다.

스카이캐슬 21일 9회 혜나 출생 비밀 밝히며 '치정극' 요소 가미, 예서네집 갈등 최고조 예상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 9회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일명 학종드라마라 불리며 아이들의 입시를 매개로 학부모들의 갈등 양상이 지금껏 벌어졌다면, 이날부터는 본격적으로 치정극 요소가 가미될 전망이다.

다음은 이날 9회 예고.

혜나(김보라 분)는 엄마가 오랫동안 간직했던 비밀을 알게 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의도적으로 예서(김혜윤 분)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예서 전교회장 당선파티를 열어 사람들을 초대한 서진(염정아 분). 당선파티는 명분일 뿐 본심은 이 자리에서 수임(이태란 분)이 스카이캐슬을 배경으로 소설을 집필한다는 사실을 까발리는 것인데...

한편, 승혜(윤세아 분)는 회장 양보의 딜을 통해 서진에게 받은 대가를 보고, 크게 분노하며 민혁(김병철 분)에게 달려간다.

이날 방송에서 주목할 부분은 예서의 라이벌 혜나의 친부가 실은 예서 아빠 준상(정준호 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 극중 확정적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서진을 분노케할만한 치정극 요소가 급속히 가미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9회 제목 '혜나를 댁으로 들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는 입시 코디네이터 주영(김서형)이 예서네에게 건네는 말이다. 스카이캐슬이 치정극 요소를 이야기 전개의 동력으로 삼게되는 신호탄인 셈이다.

이를 두고 호평과 비판이 엇갈릴만하다. 어느 드라마에서도 다루지 않은 입시문제에 시청자들이 익숙한 치정극 요소까지 가미해 재미를 더욱 높일 것이라는 호평이 나올만하다. 반대로 결국 뻔한 치정극 요소를 가미해 드라마를 전개시킬 수밖에 없는 한계가 드러났다는 비판도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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