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사고 수습 중이던 운전자 2차 사고로 사망

22일 오전 8시 10분쯤 예천군 호명면 34번 국도 안동에서 예천 방면으로 달리던 아반떼 차량이 직산터널 전 커브 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28·베트남) 씨가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을 정차한 뒤 2차로에 서 있다 뒤따라 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이날 사고가 난 도로는 겨울철에는 산비탈의 그늘로 인해 블랙 아이스가 심해지는 구간으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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