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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8 국제 10대 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감동휴먼 드라마' 태국 동굴 소년 구조 지난 6∼7월에는 태국에서 전해온 '동굴 소년'들의 감동 휴먼드라마가 세계인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태국 치앙라이 주 '무 빠' 축구클럽 소속의 11∼16세 유소년 선수 12명과 코치 1명이 훈련을 마치고 탐 루엉 동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동굴에 갇힌 것은 6월23일 오후였다. 구조 과정은 쉽지 않았다. 침수 구역 통과를 위해 소년들에게 잠수 훈련을 시켰으나, 폭 60㎝에 불과한 일부 구간은 전문가들에게도 난코스였다. 공기주입구 설치 작업을 하던 전직 네이비실 요원 한 명이 산소 부족으로 숨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7월8∼10일 세 차례 작전으로 전원 구조에 성공했다. 사진은 수색 중인 태국 해군요원들.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현대판 프랑스 혁명' 노란조끼 시위…마크롱 '항복' 연말을 앞두고 프랑스에서 들불처럼 번진 '노란 조끼' 시위는 2017년 5월 취임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최악의 정치적 위기로 몰아넣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시위는 11월17일 처음 시작돼 매 주말 프랑스 전역을 강타했다. 시위 참여 누적 인원은 한 달도 안 돼 70만명을 넘겼다. 시위 과정에서 '마크롱 퇴진' 요구까지 나오며 반정부 양상으로 진화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잔혹살해'…왕세자 '배후설' 일파만파 사우디아라비아 왕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미국에서 활동하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10월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을 방문했다가 실종 후 결국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제사회에서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은 자말 카슈끄지의 생전 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자율주행차 달리고 IT기업 날고…4차 산업혁명 가시화 올 한 해 글로벌 산업계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거대 IT 기업들을 탄생시키며 4차 산업혁명 가시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자율주행차 달리고 IT기업 날고…4차 산업혁명 가시화 올 한 해 글로벌 산업계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거대 IT 기업들을 탄생시키며 4차 산업혁명 가시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꿈의 시총'인 1조 달러 고지를 처음 밟은 IT 기업은 애플이었다. 지난 8월2일 애플의 시총은 종가 기준 1조17억 달러로 미국 소재 상장회사로는 최초로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했다. 사진은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68년 냉전 녹인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68년 냉전 녹인 '세기의 담판'…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작년 서로를 향해 험한 '말폭탄'을 퍼부으며 일촉즉발의 대치상황을 연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는 역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의 주인공이 되며 대화 모드로 급반전했다.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만난 두 정상이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놓고 '세기의 담판'을 벌인 것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이란 핵합의·INF 줄줄이 파기…흔들리는 核질서 북핵 위기를 진정 국면으로 돌려놓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한 데 이어 러시아와의 중거리 핵전력 조약 파기를 공식화하면서 냉전 이후 유지돼온 세계적 핵질서를 크게 뒤흔들었다. 사진은 이란의 반미 시위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이란 핵합의·INF 줄줄이 파기…흔들리는 核질서 북핵 위기를 진정 국면으로 돌려놓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한 데 이어 러시아와의 중거리 핵전력 조약 파기를 공식화하면서 냉전 이후 유지돼온 세계적 핵질서를 크게 뒤흔들었다. 사진은 이란의 반미 시위모습.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美中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美中 '총성없는 무역전쟁'…G2 '글로벌 패권다툼' 비화 고율 관세를 치고받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세계 경제질서의 지축을 뒤흔드는 사건이었다. 지구촌은 무역전쟁이 몰고 올 경제적 악영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1, 2위 대국들의 패권경쟁에 따른 세력재편 가능성에도 관심을 쏟았다. 미중 무역전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에 대한 불만, 중국의 기술발전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 경계심과 더불어 본격화했다. 사진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난 미중 정상.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역대급 산불에 폭염·강진·태풍…
연합뉴스는 2018년 국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역대급 산불에 폭염·강진·태풍…'신음하는' 지구 2018년도 어김없이 각종 재난재해에 신음한 한 해로 기록됐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역대급' 산불이 곳곳을 휩쓸어 세계인을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7∼8월 '멘도시노 파이어'와 '카 파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산불이 연쇄 발생해 11명 이상이 숨졌고, 11월에는 '캠프 파이어'가 최소 88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단일 산불로는 주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냈다. 대서양 건너 유럽에서는 더 끔찍한 화재가 발생했다. 7월 하순 그리스 아테네 해안도시 마티 일대에서 난 대형 산불로 99명이 숨진 것이다. 사진은 그리스 산불에 탄 자동차. 연합뉴스

2018 국제 10대 뉴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중미 온두라스 이민자들이 15일(현지시간) 과테말라와 접경한 오코테페케에서 캐러밴을 형성, 미국 국경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캐러밴은 가난과 범죄조직 폭력 등을 피해 고향을 등지고 미국으로 향하는 중미 이민자 행렬을 지칭하는데 이들은 적법한 이민서류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 과테말라 국경 통과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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