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2'가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아빠 김성수는 딸의 잘못된 식습관에 골머리를 앓는다. 그러던 어느 날, 딸 혜빈이가 다이어트를 선언한다. 혜빈이는 아빠에게 다이어트 배틀을 제안한다. 과연 두 사람 중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모델 겸 배우 김승현이 데뷔 20년 만에 연말 시상식에 초대받았다. 어머니는 아들의 연예대상 초대 소식에 급기야 눈물까지 흘린다. 어머니는 그동안 연말 시상식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이 기쁨을 친척들과 나누기 위해 가족들이 모였다. 그동안 받았던 온갖 설움과 구박을 한번에 날려버릴 자랑이 계속되고 부모님의 특급 공약이 있었다. 수상의 영광을 얻은 승현 가족의 웃음과 감동 가득한 시상식 현장을 공개한다.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공간이 아들을 위해 새 단장된다. 민환은 큰마음을 먹고 아내 율희와 피규어 장식을 정리하며 섭섭해 한다. 민환의 아버지는 드럼도 치워야 한다고 하신다. 하지만, 드럼만은 지키려는 민환과 아들을 위해서는 뭐든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아버지. 둘의 설전은 이어지고 인테리어는 순탄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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