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가 새해 1월 2일부터 신년 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1월 2일 하루 동안 '피기 드림(Piggy Dream)' 행사를 갖고 25억원 물량의 잡화·의류·생활가전 9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또 1월 2일부터 남성 유명 캐주얼 브랜드 시즌 오프 행사도 진행 해 폴로, 빈폴 등 전 품목을 최대 30% 싸게 판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진행하는 신년 세일에서 700여 개 브랜드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시작일에 맞춰 랑방, 멀버리, 무이, 톰 브라운 등 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와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전통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돼지를 증정하는 총 400돈(1천500g) 규모의 경품 행사도 마련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에 모피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신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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