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태석 신부 앞에 선 수단의 제자

'울지마 톤즈' 고 이태석 신부가 청춘을 바쳤던 아프리카 수단에서 온 제자가 한국에서 의사 꿈을 이루고 이 신부와 자신의 모교가 된 김해 인제대학교를 24일 다시 찾았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 토마스 타반 아콧(33) 씨는 지난 21일 제83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에 합격, 의사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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