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

잡코리아 1천190명 설문

국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의 재학생과 휴학생 1천190명(남성 424명, 여성 766명)을 대상으로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취업 선호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14.1%(복수응답)가 삼성전자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한국전력공사가 11.2%로 그 뒤를 이었고 △국민은행(10.8%) △ CJ제일제당[097950](8.5%) △ 롯데쇼핑[023530](8.2%) △ 아시아나항공[020560](7.6%) △호텔롯데(6.0%) △ 대한항공[003490](5.6%) 등이 잇따랐다.

대학생들이 취업 선호 기업을 꼽은 이유로는 '연봉 수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이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의 협력사 12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연합뉴스

53.6%로 가장 많았고, 복지제도·근무환경(50.5%)과 기업이미지(36.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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