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스피, 美증시 급락 여파에 1%대 하락 출발

코스피가 26일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코스피가 24일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2,050대로 하락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관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 내린 2,055.01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4일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셧다운)와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2,050대로 하락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관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6.48포인트 내린 2,055.01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19포인트(0.98%) 내린 2,034.82를 가리켰다.

지수는 26.20포인트(1.27%) 내린 2,028.81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45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97억원과 259억원을 각각 순매수 중이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부분폐쇄) 장기화 우려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해임 논의 논란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9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2.71%), 나스닥 지수(-2.21%) 등 주요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4포인트(1.23%) 내린 661.55를 나타냈다.

지수는 11.09포인트(1.66%) 내린 658.70으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23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은 145억원, 기관은 96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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