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시군의 자체감사활동과 계약원가심사, 도 소관 부서의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분야 14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도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소관 부서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사활동평가를 실시했다.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시군의 자체감사활동을 평가해 행정의 질적 개선과 발전 유도, 나아가 수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24개 평가 자료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와 영덕군이 시군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절차 진행 이전에 원가의 적정성에 대한 심사, 재정누수 사전 차단, 재정절감효과 거양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영천시와 의성군이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평가는 공직내부 비리 사전예방, 행정 오류 상시모니터링 등을 평가해 본청 농촌개발과가 최우수 부서, 상주소방서가 우수 직속기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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