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강남구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 16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강남구청 인근의 5층 짜리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관계자는 "조금 전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재까지 화재 규모나 피해 정도는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인명피해도 현재로서는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연기가 크게 피어오르고 일대에 매캐한 냄새가 진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네티즌들은 "남구청 사거리에서 압구정 방향내려가는 방향이네요" "왜 유독 화재만 빈번한건지...인명사고 없길 바랍니다" "저도 저도 보았어요. 어디서 무슨 검은 매캐한 연기가...화재가 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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