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28·178㎝)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김단비가 팬 투표에서 8천70표를 얻어 7천673표의 강이슬(하나은행), 7천339표의 박지수(KB)를 제치고 3년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6.1점에 6.4어시스트, 6.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선수 부문에서는 다미리스 단타스(OK저축은행)가 1만513표를 받아 8천344표의 샤이엔 파커(하나은행)를 따돌리고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019년 1월 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