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립 어린이과학체험관'최적지는 달성군이다' 서명자료 전달

국립 어린이과학체험관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곽동환 전 유가읍번영회장, 김원규 대구시의원)는 27일 달성군 지역민들의 간절함을 담은 2만여 명의 서명부를 대구시에 전달하고 달성군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서명 자료를 전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어린이과학체험관' 건립 사업 장소 선정과 관련해 아직 과기부의 설립기준안이 시달되지 않은 가운데 최적 장소 선정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4일 대구시의회 제263회 정례회에서 김원규 대구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과학체험관을 국립대구과학관내에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발족한 '국립 어린이과학체험관 유치위원회'는 어린이과학체험관을 국립대구과학관 내에 건립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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