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진추하가 돌아왔다'의 실존 인물 진추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밤 tvN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2019 - 진추하가 돌아왔다'(극본 송진·연출 성도준, 이하 '진추하가 돌아왔다')이 처음 방송됐기 때문.
'진추하가 돌아왔다'는 40대 중년이 된 남자가 어린 시절의 팬심과 다시 마주하면서 24년 만에 돌아온 그녀에게 가기로 결심한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현식의 팬심을 불러일으킨 스타 진추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진추하'는 홍콩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로 1970년대 인기스타였다. 1976년 영화 '사랑의 스잔나'로 제1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했다. 삽입곡인 '원 서머 나이트(One Summer Night)'를 직접 불러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진추하의 'Graduation Tears'는 가수 이선희가 '친구에게'라는 이름의 곡으로 번안해서 불러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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