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400회 특집이 10일 0시 45분에 방송된다. 지난 8년 5개월간 국내는 물론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한 특별한 나눔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별히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후와 시후 엄마 김윤정 씨가 스튜디오에 함께했다. 시후는 우리나라에 단 세 명뿐인 희소 질환인 임마누엘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이웃들의 정성 가득한 후원으로 인공와우 수술을 무사히 마친 시후의 근황을 소개한다. 그리고 희소 질환 산정 특례 코드 지정과 장애아동을 키우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후원으로 언어 치료를 받고 피아노 학원에도 다니기 시작한 13살 준규. 그리고 간경화로 이식이 필요했던 김현식 씨 가족의 소식도 함께한다. 출연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었는데 태어난 셋째가 구순구개열 수술을 앞둔 상황이라고 한다.
방송 출연 후에 건강이 좋아진 현식 씨와 가족을 위해 지역봉사자들이 나섰다. 작은 정성과 나눔이 모여 소중함을 만들어낸 사연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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