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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유비, '부마자 완벽 변신' 열연 빛난 비하인드 컷 공개

사진. OCN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사진. OCN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배우 유비의 열연이 빛난 구마 의식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OCN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 제작 크레이브웍스)에서 사설 구급차 기사이자 비공인 구마결사 634레지아의 막내 '정용필' 역을 맡아 데뷔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유비의 물오른 열연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비는 사고로 뒤집어진 자동차 안에서 힘없이 쓰러져 있는가 하면, 구마 의식에 앞서 입에 재갈을 물고 몸이 묶인 채 몸부림치며 '부두의 기도' 저주로 얼굴에 역십자가 낙인이 찍힌 다소 공포스러운 부마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긴장감을 더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재갈을 문 채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와 눈을 맞추는 등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유비는 634레지아 막내 용필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며 휘몰아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괴이한 소리를 내며 발작하는 부마자의 공포감이 가득한 연기를 완벽 소화하고,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귀여운 러브라인에 능청스러운 작업 멘트로 달달한 분위기까지 더하며 후반부로 향할수록 성장하는 존재감에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부두의 기도 저주로 또다시 역십자가 낙인이 새겨지며 스스로 목을 조르며 처절한 죽음을 맞이하는 호연을 펼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낸 바.

이에 후반부로 갈수록 커져가는 유비의 활약과 더불어 지난 방송 지금까지 수민(연우진 분)의 무의식 속이었다는 역대급 반전과 함께 죽음을 맞이했던 634레지아가 모두 생존해 있음이 새롭게 밝혀져 새 국면을 맞이한 프리스트의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유비의 모습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20분 OCN '프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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