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 전직 대법원장 출신 최초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서다.
그래서 양승태 인물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
양승태는 올해 72세이다. 1948년생. 부산에서 태어났다.
1970년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대구, 제주, 부산 등의 법원에서 판사로, 또 사법연수원과 법원행정처 등의 기관에서도 일했다.
그러다 커리어에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바로 2005년 대법관으로 임명된 것. 이어 2011년 제15대 대법원장에 임명됐다. 이 시기는 이명박 정권 시기다.
이어 2017년까지 대법원장을 맡았다. 이 해에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도 '탄핵'으로 끝이 났다.
다만 양승태는 2017년 9월까지 대법원장을 지냈고, 박근혜 대통령은 그보다 6개월 앞선 2017년 3월까지 청와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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