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종합유통단지 창고 화재 재고상품 등 태워

창고 내 흡연흔적… 담뱃불로 인한 화재 추정

11일 오후 4시 8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한 상가 지하2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내부 약 2㎡와 재고상품 등을 태워 15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화재 직후 매장 내부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길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담배꽁초를 발견하는 등 실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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