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모에 신경 쓰는 딸이 이해 안 되는 아빠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1월 30일 오후 8시 55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2'가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요즘 들어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는 김성수의 딸 예빈이는 붙임머리를 하고 싶다. 아빠는 틈만 나면 변화를 시도하는 딸이 이해가 안 된다. 한편, 친구들과 눈썰매장 나들이를 나온 혜빈이는 혼자 시무룩하게 앉아 놀지도 못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김승현의 어머니가 살림 파업을 선언했다. 남편에게 본때를 보여주고자 과감한 선언을 한 것이다. 그런데 집이 의외로 잘 돌아간다. 남편의 잘 지내는 모습에 승현의 어머니는 서운하기까지 하다. 게다가 기분전환 겸 방문한 미용실에서 남편을 칭찬하는 대화까지 듣게 된다. 살림 파업이 불러온 부부 사랑의 결말이 궁금해진다.

어느 날 갑자기 위인전집 80권의 등장에 민환은 당황한다. 이제 겨우 잡고 일어서는 재율을 위해 초보 엄마 율희는 확고한 교육 철학을 내세운다. 결국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머니마저 재율을 위해 의지를 다진다. 급기야 어머니는 재율을 야구 선수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신다. 오로지 재율을 위한 민환과 율희 그리고 어머니 세 사람의 다른 꿈은 확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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