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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 삐쩍 마른 얼굴에 앙상한 몸매…충격 근황

파리 패션위크의 셀린 디온.
파리 패션위크의 셀린 디온. 'Entertainment Tonight' 유튜브 캡쳐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온이 앙상하게 마른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셀린 디온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런데 평소보다 훨씬 깡마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여전히 위풍당당했다. 셀린 디온은 인터뷰에서 "스스로 강하고 아름답고 여성스럽고 섹시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고는 "체중 문제로 왈가왈부하지 않았으면 한다. 사진도 찍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셀린 디온은 1994년, 27살 연상의 가수 겸 제작자 르네 앙젤릴과 결혼해 13살 르네 찰스와 4살 쌍둥이 에디, 넬슨을 두고 있다. 르네 앙젤릴은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51살인 셀린 디온은 현재 16살 연하인 스페인 출신 댄서 페페 무노즈와 2017년부터 교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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