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의 주가가 급등하며 실시간검색어에까지 올랐다.
네이처셀은 세계 최초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임상3상 승인에 성공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날보다 2천250원, 16.48% 오른 1만5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지난 31일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조인트스템' 임상3상은 계명대 동산병원 등 총 13개 병원에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은 지난 17일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2상 최종 결과를 수령하면서 "세계 최초의 중증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자신한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 임상시험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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