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민수의 불구속 기소로 인해 출연 예정이던 SBS 예능 '동상이몽2' 결방 여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동상이몽2'에서는 고정 출연하던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하차했고, 오는 4일부터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었다. 올해로 결혼 25주년 은혼을 맞은 두 사람의 예고 영상은 포털과 SNS상에서 2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최민수의 '보복운전 혐의'가 불거져 '동상이몽2'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동상이몽2' 제작진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정확히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입장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아울러 "아직 결방 확정은 아니며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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