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을 밝히면서 대북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을 주사업으로 하는 대아티아이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대아티아이는 1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12.07% 상승한 9,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남북 철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특수건설은 8.39%, 에코마이스터는 5.88%, 세명전기는 5.20% 오르는 등 철도주가 동반 상승세며, 좋은사람들이 4.02%, 신원이 3.07%, 재영솔루텍이 3.25%, 제이에스티나가 2.93% 오르는 등 개성공단 관련주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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