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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인사이드' 설 특집 영화로 편성돼 다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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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 포스터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4일 오후 설 특선 영화로 편성돼 채널A에서 방영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로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21인 1역의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다.

'뷰티 인사이드'의 주인공 '우진'을 연기하는 21명의 배우들의 명단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진을 연기한 배우는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이다.

이들은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매일 다른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물 '우진'을 맡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의 비밀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하나의 캐릭터 연기를 위해 극 중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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