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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출연진 그루퍼 낚시 성공… 그루퍼가 뭐길래?

사진제공=도시어부
사진제공=도시어부

'도시어부'에서는 그루퍼를 낚는 모습이 방송됐다.

'도시어부' 제작진은 4일차 트롤링 낚시가 제대로 되지 않자 오후엔 그루퍼 낚시로 종목을 갈아탔다.

이경규는 낚시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라쿠다를 낚았고 "무슨 트롤링이야. 역시 손으로 해야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를 시작으로 추성훈, 김새론 역시 낚시에 성공했다. 특히 김새론은 레드 그루퍼를 낚아 모두를 감탄케 했다.

팔라우에서 낚시를 도전하는 동안 입질이 잘 오지 않았던 이덕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그에게도 남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그루퍼를 낚은 행운이 찾아왔다. . 이후에도 그는 그루퍼를 한 번 더 낚았고, 함박 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어복황제답게 75cm짜리 그루퍼를 낚아 올리며 그루퍼 리벤지 성공을 확실하게 알렸다.

한편 농어목 바리과의 바닷물고기인 그루퍼는 몸길이 약 12cm에 작고 몸높이는 높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납작하고 머리, 눈이 크고 등쪽에 치우쳐 있다. 필레나 스테이크 또는 통째로 판매하며, 구이, 튀김, 삶기 등으로 요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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