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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美 FDA 판매허가 획득에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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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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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톡스 제품인 '나보타'의 판매 허가를 얻어내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KTB투자증권은 7일 대웅제약에 대해 나보타의 판매허가 획득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상향했다. 10시 35분 현재 대웅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4천500포인트(2.33%) 오른 19만7천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21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사 보툴리눔톡신(일명 보톡스) 제품인 나보타의 판매 허가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에 이르면 오는 2분기부터 미국과 캐나다 수출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국 판매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현지 유통·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다.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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