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공모한 '2019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 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개설과 국내외 현장활동을 실시해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가톨릭상지대는 이를 위해 2019학년도 정규 교과목으로 '국제협력과 아동발달지원의 이해'를 개설, 운영한다. 국제협력 아동발달지원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 국제협력의 동기를 고취시키고, 아동발달지원에 대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론수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특강, 토론 및 발표,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국내외 현장활동을 실시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지역 학생들에게 나눔 및 세계시민의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국내 현장활동과 함께 수강생 중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개발도상국에서 아동발달지원 교육 프로그램과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국외 현장활동으로 학생 14명이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KOICA 한국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성 안나교육센터와 가톨릭끄로압센터 유치원, 동롱초등학교 등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활동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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