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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김도훈, 20년째 열애중 "지금도 좋아" 훈훈한 외모 화제

사진. 오나라 김도훈 방송 캡처
사진. 오나라 김도훈 방송 캡처

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인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나라는 "저는 지금도 좋다. 정말 베스트 프렌드라는 느낌도 있고, 완전한 내 편이라는 느낌도 든다"며 "물론 뜨겁고 그런 건 이미 지났지만, 완전한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늘 서로 재밌게 해주려고 한다. 그게 오래가는 비결인 것 같다. '오늘은 남자친구를 어떻게 재밌게 해줄까?' '여자친구를 어떻게 재밌게 해줄까?' 늘 연구하는 게 권태기 없이 오래가는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나라는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김도훈과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오나라는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김도훈을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김도훈은 1995년 막을 올린 '명성황후'의 원년 멤버였고, 오나라는 2000년에 이 뮤지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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