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의 아들 이안이가 아빠의 뽀뽀신을 목격하고는 놀란 나머지 얼음이 돼버렸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지호의 아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지호의 아들 이안이는 아침식사를 한 뒤 소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했다. 마침 심지호가 나왔던 일일드라마가 나오고 있었다. 이안이가 몰입해서 보던 그때 심지호의 뽀뽀신이 나왔다. 이안이는 아빠가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와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에 그대로 얼음이 됐다.
이안이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심지호에게 달려가더니 "아빠 누가 뽀뽀했어요? 아빠가 어떤 여자 사람한테 뽀뽀했다"고 설명했다. 심지호는 이안이가 드라마 속 뽀뽀신을 본 상황에 당황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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