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드디어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 입성했다.
11일(한국 시각) E! News 공식 SNS에 '2019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 등장한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올라왔다. 리더 RM과 막내 정국은 마이크를 잡고 전 세계 아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레드카펫 MC들은 "전 세계 아미 팬들이 너무 궁금해하고 있다. 새 앨범은 언제 나오는가. 봄인가 여름인가"라고 물었고 방탄소년단은 "곧 나온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아티스트 중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에 초대됐다. 역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알레시아 카라, 존 메이어, 메간 트레이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시상에 나설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첫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있어서 어메이징하다", "믿기지 않는다", "모든 아티스트를 만나보고 싶다"고 답하며 활짝 웃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2019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지만 아쉽게 수상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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