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 출연한 뚝섬 경양식당 사장이 결말이 조작됐다는 주장을 펴 논란이 예상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편에 출연한 경양식당의 사장 정 모씨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작진의 왜곡된 편집으로 인해 자신이 사회적인 비난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에서 골목식당 방송분 중 '솔루션 결말'에 대해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한 것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작해 방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시피를 전수받은 후 레시피가 완전히 같으면 원 사장님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해 허락을 받아 제가 만든 함박스테이크를 폐기했다"며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시식도 이어졌고 해당 메뉴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받았다. 이러한 과정이 카메라에 담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장면은 방송에 나가지 않았고 사실과 다른 결말로 인해 크나큰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악의적인 조작으로 일반인 출연자를 비난의 대상으로 만드는 제작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일침하며 "더 이상 조작으로 인한 사회적 살인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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