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받는다

3월 신학기 맞아 실시

포항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편의 증진 및 지자체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청은 28일까지 받으며, 3월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영유아 보육서비스인 보육료, 가정 양육수당, 유아학비에 대해 대한민국 국적 및 유효한 주민번호를 보유한 만 0~5세 영유아 아동 가구는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아동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보육료, 가정 양육수당, 유아학비 자격 간의 변경사항은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며, 사전신청 기간 이후에는 소급지원이 안돼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윤은하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보육서비스를 신청하는 부모가 잘 인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집 등에도 철저히 안내해 학부모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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