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은 주거환경 고려사항 1순위 요소다.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출퇴근에 유리하며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도 수요층이 탄탄해 비역세권 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만하다.
실제로 역과의 거리에 따라 임대 수익률과 공실률도차이를 보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분당선 수원역 초역세권오피스텔인 '세진브론즈빌'(2006년 준공)의 전용면적 53㎡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3~85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역에서 도보 1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대주파크빌' (2006년 준공)의 전용면적 55㎡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5~70만원선에서 매매되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1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판교역'은 판교역이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로 총 577실 모집에 3만 1323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5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월 분양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는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평균 64.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청약 마감됐다.
이에 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초역세권오피스텔인'동성로 하우스디 어반' 분양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월 분양되는대보건설'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29-3번지, 중앙로역 바로 앞에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5~58㎡, 총 502실 규모로 저층부에는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은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1번 출구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중앙로역이용시 KTX가 정차하는 동대구역까지 약 7분(4개 정거장),일반열차를 이용 가능한 대구역까지 약 2분(1개 정거장)거리다. 바로 앞에는 대구 전역을 연결하는 다수의 버스도 이용할수 있다.또한 국채보상로와 접하고 있고, 인근으로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가 위치해있어차량을 이용해 대구 내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더불어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등으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지역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도보 거리에 대구백화점,현대백화점,동아백화점,CGV,롯데시네마,교보문고 등이 위치하며, 동성로에 위치한 여러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대구시청,중구청,경북대병원, 대구시립중앙도서관,대구복합스포츠타운(예정)등의 편의시설도인접하다. 여기에 국채보상공원, 2.28기념 중앙공원,달성공원,경상감영공원등이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역세권과 중심 상권에 조성되는 만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안정적인 임대 수익률도 기대된다.
동성로 주변에 자리한 상업 및 의료시설,금융기관,학원 등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했다.오피스텔의 주이용층인1인 가구도 풍부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구 1인 가구 비율은 27.4%로 3가구 중 1곳이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아파트 값이 급등해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도 꾸준할 전망이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작년 12월 대구 평균 아파트 값은 2억9198만원으로연초 대비 5.8% 뛰었다.
빼어난 특화설계에도 주목할 만하다.이번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투룸형까지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선보여,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실내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등의 가전제품을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가 설계가 도입된다.
더불어 원룸과 투룸형 일부 타입에는 복층 설계가 적용된다. 복층 구조는 상하로 공간분리가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해 인기가 높다. 또한 전 실에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최첨단 시스템을 선보이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동성로 하우스디 어반'견본주택은 중구 달구벌대로2213(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4번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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