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적발된 배우 김병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김병옥은 JTBC 드라마 '리갈하이'에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이자 B&G 로펌 대표 중 한 명인 방대한 역으로 출연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병옥은 12일 오전 1시쯤 경기도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김병옥을 적발했다고 전해졌다.
현재 소속사 측은 입장을 정리 중이다. 김병옥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출연 중인 드라마의 조율 문제로 인해 소속사의 입장 발표가 늦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 '리갈하이' 측 또한 "사실을 접하고 논의 중이다. 입장이 정리되면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